|
|
|
[Re]상담전화! |
|
|
안녕하세요 수빈님^-^
저희학원 홈페이지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기신 글 잘 읽었어요
글에서도 수빈님이 지금 걱정을 많이 하고 있으시다는게 느껴져서
더 많이 도와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더군다나 현재 예고를 다니시면서 음악 전공을 하다가 고3인 지금 전공을 바꾸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정말 사진을 좋아하고 하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으셨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부터 시작하는거 고3인 현재 늦기는 했죠.
지금 시작하시면 정규과정 외에 단기 과정을 밟으셔야해요.
다른 학생들보다 더 열심히 하고 시간 투자를 많이 하셔야 한다는건 각오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수빈님께서 사진을 찍어보시기만 하고 아직 본격적으로 공부는 안해보셨기때문에
아마 처음 시작하실때 많이 힘드실지도 몰라요.
생각하는것보다 사진이 그냥 멋있기만 하고 이리저리 여행다니면서 사진만 찍는 일은
아닙니다. 다른 예체능보다 더 많이 공부를 해야해요.
그런것 다 이기고 열심히 할 각오가 되있으시다면 지금 당장이라도 학원문을 두드리세요
수빈님의 열정이 있으시다면 불가능한 일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예대의 경우 내신이 많이 안좋다고 해도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으세요
서울예대는 내신의 기본점수가 많기 때문에 등급별로 그렇게 크게 점수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그리고 실기와 포트폴리오 준비가 충실하다면 아무리 내신점수가 좋다해도
합격가능성 충분하다고 보시면 되요.
즉, 실기로 당락이 좌우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러니 내신이 안되고 지금부터 시작하려고 하시는 수빈님께는 서울예대가
마냥 꿈같은 학교는 아니라는 말이죠.
더이상 시간이 지연되기전에 상담전화를 주세요
더욱 자세히 상담해드릴께요
그리고 시간이 되는데로 방문상담도 오시구요^-^
수빈님 너무 걱정하지 마시구요 화이팅 할께요!!!
그럼 전화기다리겠습니다~
-------------------------------------------------------
수빈 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안녕하세요
저는 전라북도 익산에 살고있는 19살 여학생입니다.
저는 뭐 중학교때부터 사진에 관심이 있었구요, 지금까지도 관심이있습니다
저는 예고를 다니면서 음악을 전공하구있구요
하지만 음악을 더이상 하고싶지않아 손을 놓아버린지는 벌써 3개월째입니다.
작년부터 사진을 전공하고싶다고 했지만
집안에 반대가 무척이나 심했어요
모든아이들은 입시준비하느라 바쁜데 전 아무것도 안하고있는 제자신이 싫었습니다
중학교때부터 공부하고 손놓아버린지도 오래여서
음악을 한것일수도 있습니다.
정말 내신도안되구요 제가 예고에서 인문계열 애들이 배우는 교과를
다배우지않습니다
공부는 정말 안되지만 전 상명대 사진과나 서울예대 사진과에 진학하고싶습니다
뭐 터무니없는소리겠지만
전 실기위주로 해서 가고싶거든요
지금부터라도 배우면 늦지않았나요? 전 사진을 처음찍는 초보는아니고
뭐 물론 사진용어나 그런건 하나두모르지만
사진은 지금까지 많이 찍어왔습니다
부모님도 반대를 하셨지만, 엄마는 조금씩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말 사진배우고싶은데
어떻게 안될까요?
지방에있어서 사진학원다니는것도 쉬운일도 아니지만
방학때는 아주 서울에서 살다피해서라도 다니고싶습니다.
ㅠ_ㅠ 성의있는 상담 부탁드립니다. |
|
|
|
|
|
|
|
